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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구산해수욕장과 수토문화전시관

구산해수욕장 가는 길, 인근에 수토문화전시관이 있다.

수토사란 ?

구산항에서 울릉도까지 조선시대에 관리를 파견해서,  거주민 및 토질을 조사하여 왕에게 보고를 했던  관리이다.

수토사들이 묶는 여관을 대풍헌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구산항 주민에는 수토사 울릉도 탐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에 내던 세금을 감면 받기도 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일제강점기 외교적으로도, 정상적인 관계에 의한 합법적인 토지 편입은 아니었다.

 

조선시대,

관리를 파견하고 울릉도에 사는 사람과 토질를 조사하고 나무와 약재를 파악하는 등,

강토를 관리할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2010년에 복원한 대풍헌이 있다.

대풍헌 옆으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데크길이 있다.  5분 정도 올라가면 2층 건물의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망원경으로 구산항과 구산해수욕장을 볼 수 있다.

 

내려와

구산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인근에는 월송정이 있고.

해수욕장 뒤편으로 소나무가 가득차 있어 그늘을 제공한다.  갬핑카, 미국스쿨버스, 배 숙소까지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7.15(금) 부터이다.

 

점심 무렵, 차들이 미끄러져 들어온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바닷물을 즐기고 있다.

 

이곳 해수욕장은 수심이 깊지가 않다. 그래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뉴스에도 나왔지만

동해 해변가 모래가 사라지고 있다. 파도로 인해 바다 모래가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