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온양면) 신선계곡 산행
둘째 날, 같은 지역, 온양면 신선계곡 산행을 해 본다. 울진 왕피천계곡, 불영사계곡은 들어 봤지만 신선계곡은 낯선곳이다. 검색을 해 보니, 풍경 사진이 장난이 아니다. 등산길 또한 평이한 듯 했다. 왕복 6시간? 12시를 기점으로 회귀하기로 하고, 물과 간식을 챙겨서 산행을 시작해 본다. 신선계곡?( 신선이 놀다 간 곳인가) 눈에 발히는 것 모두가 초록초록하다. 누렇게 벼들이 익어가야 되는데, 이른 추석으로 논에는 초록한 기운이 더 많다. 초임부터 재미진다. 징검다리를 건널래? 출렁다리를 건널래? 묻는다. 물이 많이 불어, 출렁다리 쪽으로 갔다. 걷다 보니 이런 다리 5개를 지나갔다. 계곡 초입은 평이했다. 금, 은을 캐던 금장광산(1927,70년 운영)이 폐광되고, 광해방지시설물로 옹벽을 세웠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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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숲, 검마산자연휴양림
영양 자작나무숲, 블러그, SNS, 공중파 방송을 타기 시작하면서 알음알음 영양으로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 홍보, 지원을 많이 하고 있었다. 늦은 오전 현장에 도착을 하고, 자작나무숲 가는 방향을 찾아 헤매었다. 현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건물 안에도 사람이 없어 물어볼 곳이 없었다. 멀리서 오던 남자 직원 분이 우리를 발견하고 안내를 해 주신다. 정식 개장 전이라 탐방 안내소,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펑펑 대포소리가 들려 물어봤더니, 사과나무 새 쫓는 소리라고 한다. 자작나무숲까지 걸어서 40분~ 30분 소요 전기차 탔을 경우, 20분이면 도착한다. 전기차는 5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그 날은 관광차로 많은 관광객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전기차 운행 시간표와 다르게 운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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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행(507미술관, 화암동굴)
아리랑 고장 정선을 갔다. 정선은 깊은 내륙 도시이다. 산과 강으로 둘러 샇여 있고, 옛날에는 광업소가 많았다고 한다. (탄광, 금광업소) 정선읍 들어서자, 소나기 구름과 물 안개로 산등선에 안개로 신선이 나올 듯 했다. 정선 유명한 곳으로 정선 5일장이 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장날이 아니지만, 토요일 상설장과 두 번의 공연(13시, 18시)이 있었다. 장터는 네방향으로 장터가 구획되어 있고 동남쪽 넓은 공터에 공연장이 있다. 옆으로 식당과 한 불럭 넘어에는 점포가 있다. 콧등치기, 올챙이국수, 모든전을 먹고, 이곳 토속음식으로 취리떡, 감자떡, 감자옹심이국수가 더 있다. (콧등치기는 국수면발이 굵어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콧등치기라고 한다.) 장터 구경을 했다 공연장에는 게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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