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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근남면) 금산 산행 울진군 산행 마지막 날 100대 명산에는 들지 않지만, 산행을 한 사람은 숨겨진 명산이라고 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발 389m, 불영사계곡, 근남면 황금 들녁, 바위 블러그 사진으로 마음은 그 곳에 가 있다. 울진읍 내 근처 편의점에 들러 생수와 간식을 등산 가방에 담았다. 들머리 입구에 있는 등산로 안내도 사진을 보니. 등산 완주 1시간 20분(어떤 블로그에는 먹고 놀고 해도 2시간 30분) 평범한 동네 뒷산 같은 느낌을 준다. 초행 길이고 어떤 위험 요인이 있을 지 몰라, 조심하자고 다짐한다. 일행도 있고 같은 호흡을 맞추어 올라 갈려면 완주에 목표를 두자고 생각했다. 휀스 담장을 밀고 산행을 시작했다. 등산객은 쪽문을 열고 닫아 두어야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명을 막기 위해 쳐 놓은 국가시설물이.. 더보기
울진군(온양면) 신선계곡 산행 둘째 날, 같은 지역, 온양면 신선계곡 산행을 해 본다. 울진 왕피천계곡, 불영사계곡은 들어 봤지만 신선계곡은 낯선곳이다. 검색을 해 보니, 풍경 사진이 장난이 아니다. 등산길 또한 평이한 듯 했다. 왕복 6시간? 12시를 기점으로 회귀하기로 하고, 물과 간식을 챙겨서 산행을 시작해 본다. 신선계곡?( 신선이 놀다 간 곳인가) 눈에 발히는 것 모두가 초록초록하다. 누렇게 벼들이 익어가야 되는데, 이른 추석으로 논에는 초록한 기운이 더 많다. 초임부터 재미진다. 징검다리를 건널래? 출렁다리를 건널래? 묻는다. 물이 많이 불어, 출렁다리 쪽으로 갔다. 걷다 보니 이런 다리 5개를 지나갔다. 계곡 초입은 평이했다. 금, 은을 캐던 금장광산(1927,70년 운영)이 폐광되고, 광해방지시설물로 옹벽을 세웠던 것을.. 더보기
울진군(온양면) 백암산 산행 산과 바다가 지척에 있는 울진 백암산은 울진군 남부 지역에 있다. 울진군은 남과 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한 시간 이상이 걸린다. 백암온천으로 유명하고 LG, 포스코, 농협연수원이 있다. 추석 연휴라 등산을 하고 싶었다. 여행과 등산 등은 시간과 공간의 자유가 없어, 마음 먹고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다. 가벼운 차림으로 등산을 준비하고 올라갈 간식을 챙긴다. 백암산 산행 정보를 편의점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6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백암폭포까지를 권한다. 왕복 3시간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모르니 지역 사람 말을 듣고 안전하게 갔다 오자 마음 먹었다. 들머리 부터 30분 정도는 평범한 산책로 같은 길이 이어진다. 문제는 뱀을 안 만나길 바래 본다. 가을이면 뱀이 산으로 겨울잠 자러 올라 간다. 백암산 정상? 백.. 더보기
강릉여행(안반데기, G-SHOW, 아르떼뮤지엄) 가을이 접어드는 초입에 여름이 끝이 나는 9월 초,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 "안반데기" 우리나라 고랭지 배추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태백 바람의 언덕을 다녀 온 적이 있다. 8월 초? 여름 배추 출하를 하고 있었다. 그 규모에 깜짝 놀란다. 강릉 안반데기 농장도 높은 산 위에 펼쳐진 농장으로 눈 앞에 방해 물이 없을 정도로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고 있었다. 갔던 날은 여름 배추 출하 작업을 하고 있거나, 황토 흙으로 변한 농장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썩은 배추 냄새로 인해 밭 근처에서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가을 배추 파종기간은 60일 정도라고 한다. 10말, 11월 초 가을 배추, 김장 배추를 출하 작업이 펼쳐 질 것이다. 태풍" 힌남노"가 올라오기 이틀 전 날씨이다. 비 구름이 드리우고 있고, 날씨.. 더보기
영양 자작나무숲, 검마산자연휴양림 영양 자작나무숲, 블러그, SNS, 공중파 방송을 타기 시작하면서 알음알음 영양으로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고 한다. 영양군에서 홍보, 지원을 많이 하고 있었다. 늦은 오전 현장에 도착을 하고, 자작나무숲 가는 방향을 찾아 헤매었다. 현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건물 안에도 사람이 없어 물어볼 곳이 없었다. 멀리서 오던 남자 직원 분이 우리를 발견하고 안내를 해 주신다. 정식 개장 전이라 탐방 안내소,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펑펑 대포소리가 들려 물어봤더니, 사과나무 새 쫓는 소리라고 한다. 자작나무숲까지 걸어서 40분~ 30분 소요 전기차 탔을 경우, 20분이면 도착한다. 전기차는 5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그 날은 관광차로 많은 관광객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전기차 운행 시간표와 다르게 운행되고 있었다... 더보기
정선 여행(507미술관, 화암동굴) 아리랑 고장 정선을 갔다. 정선은 깊은 내륙 도시이다. 산과 강으로 둘러 샇여 있고, 옛날에는 광업소가 많았다고 한다. (탄광, 금광업소) 정선읍 들어서자, 소나기 구름과 물 안개로 산등선에 안개로 신선이 나올 듯 했다. 정선 유명한 곳으로 정선 5일장이 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장날이 아니지만, 토요일 상설장과 두 번의 공연(13시, 18시)이 있었다. 장터는 네방향으로 장터가 구획되어 있고 동남쪽 넓은 공터에 공연장이 있다. 옆으로 식당과 한 불럭 넘어에는 점포가 있다. 콧등치기, 올챙이국수, 모든전을 먹고, 이곳 토속음식으로 취리떡, 감자떡, 감자옹심이국수가 더 있다. (콧등치기는 국수면발이 굵어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콧등치기라고 한다.) 장터 구경을 했다 공연장에는 게임과 .. 더보기
울진금강소나무숲길 4구간 탐방 2022년 8월 7일 (일요일) 금강소나무숲길 4구간 탐방!! 인터넷사전예약을 하고, 뜨거운 여름 날씨가 걱정이 되었다. 집결지로 8시 40분 도착 함께 산행 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금강소나무숲길 5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말을 듣고 신청을 했었다. 출발 전, 몸 풀기 운동과 산행 주의사항을 들었다. 산길을 한 줄로 따라가야 된다. 인솔자분 보다 앞서도, 늦어도 민폐를 줄 수 있어 중간 라인에 끼여 산행을 시작했다. 숲 길이 말로 듣던 대로 지루하지 않았다. 계곡 물과 숲 나무 그늘 아래 펼쳐진 널찍한 길로 등산은 아니고 가벼운 트레킹 걷는 기분이 들었다. 대광천 초소 하천에 밝은 빛이 든다고 해서 대광천,이라고 명명했단다.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음 코소로 이동을 했다. 예전에.. 더보기
울진(민물고기전시관, 불영사) 민물고기전시관!! 울진 2차선 국도가 개통되고, 행곡리 구) 도로가에 있는 민물고기전시관은 목적지을 두고 찾아가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불영사와 같은 방향이라,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했다.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고 입장했다 대인 3천원이다( 무료 입장 대상자 확인 필수) 지상 1층, 지하 2층으로 나눠져 있다. 국내, 국외 물고기를 전시해 놓았고 전시관 중앙에 수 많은 은어때가 유영 하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넉을 놓고 한 참은 지켜보고 있었다. 지하 1층에는 대형 민물고기가 수족관에 있었다. 물고기인지? 괴물인지?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가 있다. 구) 영주 방향 도로를 따라 고개를 넘다 보면 여름 피서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계곡 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캠핑카, 텐트, 민박, 불영계곡을 따라 올라.. 더보기